【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인식교육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내용을 안내하여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4년 하계기간 (’24.3.31.~’24.10.26.)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 국제선은 ’24년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3년 하계기간(’23.3.26.~’23.10.28.) 대비 주520회, ’23년 동계기간(’23.10.29.~’24.3.30.) 대비 주228회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19년 평균 주4,619회의 98%까지 회복이 예상된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이 있다. 아울러,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5→7회, +2회), UAE(주21→28회, +7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193→232회, +39회), 유럽(주114→139회, +25회) 노선이 ’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 노선에서 선택권 확대와 요금 안정화로 이용객 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거나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 상당히 좋은 점이 많은데, 사실상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양육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공기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에 적극 찬성”이라고 의견을 전해왔다.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 간 정보, 정서 교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이번 달 26일부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지킴이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억지킴이 1기’는 주 1회 1시간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라탄교실 ▲도예교실 ▲청춘극장(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 및 건강한 노년 생활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13시~17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유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기수 운영하며 기수별 주 1회 5주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텃밭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비전동 김OO)는 “이렇게 밖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소풍가는 것 같아 설레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캠핑 안전사고!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 꼭 기억해주세요! ◆ 캠핑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은? - 화재 - 일산화탄소 중독 - 조리 중 화상 - 물리적 충격에 의한 상해 발화, 폭발과 같은 화재 관련 사고를 비롯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해먹 낙상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위한 7수칙 ① 불멍 후 불씨까지 체크 후 잔불정리 ② 화기 사용은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③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④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⑤ 텐트 줄에 걸리지 않도록 야광줄 또는 스토퍼 사용 ⑥ 텐트 설치 및 해체 시 안전장갑 착용 ⑦ 캠핑장 주변 시설 배치, 대피소 소화기구 위치, 안전수칙 숙지 * 캠핑 가기 전 기상 상황 확인은 필수! (강수확률, 최저온도 확인 등) 해지면 쌀쌀해지는 이 때 화기사용·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봄 맞이 캠핑! 안전수칙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2024년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는 신중년을 위한 배움과 나눔의 플랫폼으로, 자격증 취득의 기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가 저자 직강으로 운영되며, 커리어코치, 진로코치 및 강사 활동을 원하는 신중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인생설계 커리어코치 양성’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 관내 기관과 연계해 천연염색지도사, 시민기록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배워서 남주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교육인 △바른자세 워킹클래스 △나만의 처음텃밭 가꾸기 △초보자를 위한 드론항공촬영 △목공입문 △디지털성인문해강사 양성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9개 과정에서 164명을 모집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기간 중 목~일요일)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시작된 지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 특히,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