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2일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를 통해 통제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된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부분 개방하는 숲길에 안전휀스, 안전띠 설치 및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찾아오는 탐방객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0∼14:00까지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방한용품 및 등산화, 아이젠 등 안전용품을 반드시 착용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빠른 시일 내 많은 국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자작나무숲의 모습을 되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민간에 개방하여 국민은 KB국민은행 등 친숙한 민간 기업의 앱에서도 여권 재발급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민간 개방서비스 참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4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신청 채널의 다양화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이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창출하도록 기여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일출을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 동삼마을'로 놀러 오세요! ∨ 일출 명소에서 즐기는 바다 낚시 조도방파제낚시체험 ∨ 곰피로 만드는 나만의 비누 곰피천연비누만들기 체험 ∨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태종대 ∨ 해녀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영도해녀문화전시관 ∨ 절벽 끝 독특한 마을 흰여울 문화 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법무부는 해외 원격근무자들이 국내에서 관광을 즐기면서 장기체류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를 2024년 1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 또는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근무하는 형태를 말하며, 현재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관광 국가 중심으로 워케이션 비자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이 국내에서 워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관광비자를 발급받거나 무비자로 입국하여 90일 이하로 체류할 수밖에 없었고, 체류기간이 지나면 한국에 더 머무르고 싶어도 출국하여야 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해외 원격근무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가 재직 경력과 일정 이상의 소득을 증명하는 경우 관광을 하며 국내에 장기체류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제도를 마련했다.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는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가족도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국내에 단기체류 자격으로 워케이션 중인 외국인들도 근무경력 및 소득이 충족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3 경기도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 행사는 기존 제야의 종 타종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 해의 마지막 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신관 1층) 도자문화체험 ▲(신관 2층) 실내스크린사격장, AI(인공지능)창작단 작품전시 ▲(신관 4층)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팝스 앙상블 공연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송년음악회, 해넘이 이원생중계,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상인회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우선 신관 1층에서는 도자문화체험존을 운영해 도자물레 성형으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신관 2층에서는 실내스크린 사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작품을 전시한다. 신관 4층에서는 오후 2시부터 공연이 제공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로 구성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팝스앙상블 공연이 차례로 이어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환경부는 올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없이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은, 최근 여가 문화 변화 등과 함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전과 더불어 국민 이용 편익 증진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신규예산을 편성하여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1 소외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없는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제공 최근 3년간 국립공원 방문객을 분석해보면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 장애인, 임산부 비율이 38.3%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탐방시설은 이러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 누리기에는 일정한 제약조건이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회전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대형 눈사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마술, 서커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하며, 작년보다 슬로프의 경사가 더 높고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의왕시 대표 관광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등을 통한 이용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어드벤처, 조류생태과학관 등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점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인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간행하고,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하고 관련 지자체에서도 이를 관광상품 등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바다갈라짐 안내 책자를 간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바다갈라짐이 발생하는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을 담았으며, 인근지역 관광 정보도 함께 수록해 바닷길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채로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 동섬 2024년도 바다갈라짐 책자는 관련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또한 국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은 22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인제군 자작나무숲 탐방을 별도 안내 시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17일 인제군에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자작나무 가지에 얼음이 생기면서 그 무게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월)부터 해당 구역의 입산을 통제했다. 산림청에서는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22일 오전에는 피해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점검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김은숙 박사와 이상태 박사는 “자작나무숲뿐 아니라 주변의 소나무, 참나무류 등의 나무들도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피해를 입은 자작나무숲과 그 주변 숲에 대해 나무가 살아날 곳, 중간중간 나무를 심을 곳 등을 판단하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작나무숲 복원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입산 통제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돌림판을 활용한 성인지 감수성 체크와 인식 개선, 성평등 언어 바꾸기, 메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태동체험, 임산부 벨트체험 등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 지역 주민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축제 형태의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규모를 확대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개관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성교육 체험관을 운영 중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