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프리셉터수당 및 전산직 대기수당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임상경력 2~3년차 경력직 간호사가 신규간호사와 1대1로 짝지어 일정 기간 신규간호사를 돕는 프리셉터 제도를 운영한 결과, 신규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간호사 이직률이 감소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안정적인 프리셉터 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수당을 신설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병원 전산시스템은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의료서비스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노조 지부장들은 “프리셉터 제도 도입 이후 간호사의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으며, “병원 전산직의 경우 안정적인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0일 경기도 공공기관 3개 기관과 정담회를 갖고 정책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한원찬, 최승용,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각 공공기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사회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이 부족함으로 조속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승용(국힘·비례) 의원은 “공연 사업은 갈등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만큼, 좋은 공연을 통하여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주택 중 7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0일, 시청 앞에서 열린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대규모 집회에서 최근 지역 이슈인 일산서구 탄현·덕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건설 허가를 직권취소하고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고양시에 요청했다.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주)는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받아 덕이동 309-56 일원에 연면적 총 1만6945㎡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운영에 제동이 걸렸다. 주민들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는 △전력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파 △냉각 장비 가동으로 인한 열섬 현상 △일조권 침해 등이다. 데이터센터가 총 2599세대의 탄현큰마을 아파트와는 40m, 총 3316세대의 하이파크시티일산 아파트와는 320m만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풍동 신천지 종교시설과 마찬가지로 덕이동 데이터센터 또한 이동환 시장이 직권취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은정 의원은 “고양시의회에서도 ‘일산서구 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관내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이 개최한 정담회는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만큼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로서 학부모와 학생 당사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0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올 하반기에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 수립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신설 협의가 진행중이다. 김영기 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 사업에 도내 모든 시군이 적극 참여토록 경기도가 나서야 할 것”이라며 “신청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불시에 영상통화로 돌봄이 이뤄지는지 확인하거나, 아동학대 사례가 없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보완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9일, 정신마음건강 및 여성가족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생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진행되는 여성가족아동정책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기도자살예방센터 ▲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의 2024년 업무 진행 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모든 도민의 삶이 보호받는 경기도, 마음 및 정신건강의 예방·회복을 지향하는 경기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인애 의원은 “정신질환과 자살예방을 위한 예방적 관리 사업이 중요하다”라며 “접근성을 고려한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키오스크, 앱 등을 통한 선제적 검사 프로그램의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애 의원은 2023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와 한옥마을 조성 관련 발표를 환영한다고 20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인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선 유사사례를 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과 최적의 조성 방법·범위를 위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주변 한옥마을 조성은 기본방향 설정, 컨셉 및 체계적 공간구성 등을 통한 입지적 특성을 살리고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내비쳤다. 명재성 의원은 “유구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행주산성에서 한강하구의 관광 명소화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던 제 공약과도 이어지는 부분이어서 정말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은 오는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리옹홀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선제적 준비를 위하여 전·현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결산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검사 위원들의 경험 공유 및 중점적인 결산검사사항 등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검사’ 특강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를 활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 등 결산검사 주요 검사사항과 응용전략 등을 진행했으며, 이어 가진 전·현직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에서는 전년도 위원의 결산검사 기법 및 다양한 결산검사 경험공유와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결산검사 정보를 교류하는 장과 더불어 결산검사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윤종영 위원은 “저를 포함한 열세분의 결산검사 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년도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가 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9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관내 상권의 매니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와 정담회를 갖고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가 심각해진 김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하여 경기도의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지원사업이 시군 매칭 사업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재검토와 점포의 규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인정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으며, 시장 인근에 대형마켓의 등장으로 시장 이용 소비자가 급감한 상황이어서 큰 규모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효과성이 있는 사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통진시장 이정우 매니저는 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지원기관을 비롯하여 김포시 담당부서와 시의원과 도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3개의 전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19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지정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나 관광지 지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정책이 미흡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정담회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안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대상지로 대부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하며 “대부도 관광 이미지 제고와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안산시가 관광지 지정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