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월 28일 오후 서울에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DKOR) 소속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EU 관계 및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동북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포함한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EU측의 대북 관여 노력을 평가했다. 또한, EU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정일연 위원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탈리아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International Ombudsman Conference)’의 연사로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의 옴부즈만 혁신'을 발표한다.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회원국들은 매년 옴부즈만 기관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IOI 유럽지역 이사국인 이탈리아 옴부즈만이 주최하고,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옴부즈만, 정부 대표,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국민권익위는 IOI의 정회원으로서 정식 초청을 받아 정일연 위원장이 연사로 나서게 된다. 정일연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집단갈등·반복민원 해소 기반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인 집단갈등조정국 신설, 소통 혁신을 통한 관행적 반복민원 감축, 현장 중심 갈등조정기능 확대, 디지털 혁신 및 인공지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빅토리아 및 오타와를 방문하여, 60조원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수주 지원과 한국과 캐나다 간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6월 말 예정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앞서, 한국 정부의 협력 의지와 산업·기술협력 역량을 캐나다 정부·군·산업계에 직접 설명하고, 양국 간 장기적 전략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도산안창호함의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Esquimalt)항 입항을 계기로 24일과 25일 개최된 캐나다 태평양사령관(소장 데이비드 펫첼) 주최 함상 리셉션과 입항 환영식에 참석하여, 두 달간 약 14,000km의 장거리 항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한국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잠수함 건조 기술과 실전 운용 경험을 비롯해 정비·교육훈련·군수지원·성능개량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방부 안규백 장관은 20206년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 안규백 장관은 5월 30일 본회의에서 ‘역내 안보 도전과 대한민국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연설하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도전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국방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기간 중 미국 상·하원 대표단 및 일본, 호주, 노르웨이, 필리핀, 태국 등 주요국과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국방 및 방산협력 확대 방안 등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아세안, EU 등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주요국가의 국방장관, 군 고위 관계자,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법무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인 한·중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5월 27일 다이 빙(Dai Bing)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관광 확대 성과, 유학생 등 인적교류 증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한·중 인적교류 확대 흐름을 바탕으로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약 579만 명에 달하는 등 양국 인적교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성과는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양국이 유구한 역사와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인적교류를 더욱 심화시켜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화답하며, 관광·유학·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SNS·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양국 청년 간 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한국과 몽골이 출입국·이민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상설 협의체 구축에 나선다. 양국은 연내 몽골인 단체비자 도입 등 관광 유치 활성화와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5월 26일 사인부양 아마르사이항(Sainbuyan Amarsaikhan) 몽골 법·내무부장관을 만나 한국·몽골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2026년 4월 출범한 몽골 우츠랄(Nyam-Osoryn Uchral) 신정부의 법·내무부장관 취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관광객 유치 활성화, 인적교류 확대, 출입국‧이민정책 협의체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양국 인적교류가 연간 3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제도적 협력 기반도 더욱 단단히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히며, “몽골 관광객의 방한 편의를 위해 연내에 단체비자(C-3-2)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마르사이항 장관은 “한국은 몽골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의료·관광 대상국”이라며, “'출입국·이민정책 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장관은 5월 25일 서울에서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Gordan Grlić Radman)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한-크로아티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지역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8년만에 이루어진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 방산, 에너지, 배터리 등 각종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시켜나가자고 했다. 그를리치 라드만 장관은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민주주의 및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임을 강조하고, 최근 양국간 국방, 경제, 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양측 기관간 MOU 체결이 진행되는 등 양국간 실질 협력도 증대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양 장관은 그동안 크로아티아 내에서 이루어진 한-크로아티아 합동순찰활동을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안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논의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국, 북한 방문에 이어 공식 방한 예정인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5월 28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은 2025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의 공식방한(2025.11.1.-2.) 계기 양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한 데 이어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국빈방문(2026.3.1.-3.) 하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발라크리쉬난 외교장관의 방한은 2007년 조지 여(George Yeo) 외교장관의 공식방한 이후 싱가포르 외교장관으로서 근 20년만의 공식방한이며 발라크리쉬난 장관 취임(2015년) 이후 첫 양자방한으로, 한-싱가포르 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외교장관회담에서 양 장관은 두 차례 이루어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성과사업의 이행현황 점검 등 양자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하고, 최근 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베트남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5월 20일 나이스평가정보 베트남현지법인(NICE CI; NICE Credit Information)에 대해 신용정보서비스제공 허가증(Certificate)을 발급했다. 이로써 NICE CI는 베트남 신용정보서비스시장에 네 번째 신용정보회사로 신규 참여하게 됐다. 베트남에게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1위, 방문 관광객 2위, 상호교역 3위에 달하는 국가이며, 금융부문에서도 베트남(해외점포 54개, 2026년 5월)은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미국(68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핵심 거점국가이다. 최근 산업은행 하노이지점(2026년 1월), 기업은행 베트남법인(2026년 4월)에 이어 이번 NICE CI(2026년 5월)에 이르기까지 최근 우리 금융회사들은 업권을 다변화하며 베트남 금융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NICE CI 허가는 신청서를 제출(2025년 7월)한 지 10개월 만에 매우 신속하게 완료된 건으로, 이는 최근 한‧베 정상회담(4월 22일)에서 논의된 의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정상외교로 조성된 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21일 질베르 웅보(Gilbert Houngbo)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을 만나 “사람을 위한 AI 전환”(Human-centered AI transition)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한-ILO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및 ILO 내 한국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사무총장이 2022년 10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한국과 ILO간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사람 중심 AI 정책 추진방향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 △한-ILO 협력사업 등 양측간 파트너십 강화 △ILO내 한국 역할 확대 및 위상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훈 장관은 “한국 정부는 디지털 혁신 역량과 제조・ICT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전환과 기술혁신을 추진해왔다”라고 설명하며, “이재명 정부는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장’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