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을 맞아 송북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 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인 관련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발표회는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독창, 음악줄넘기, 댄스, 미디어영상,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자신 있게 선보였고,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과 '흰수염고래'를 통해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수료식에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 진행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메달과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어 성실상·리더상·모범상 상장 수여와 함께 총 40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어머니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과 시민의식이 성장했음을 전하며, “아이에게 꿈과 웃음을 되찾아 준 소중한 공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경관의 기본 개념과 평택시 경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행정업무 전반에 경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가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경관 인식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앞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앞으로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평택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과 도시환경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가 성장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부터 도시 전체의 경관까지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아카데미 교육은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관의 이해 및 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팽성 국제교류재단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2026년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전 세대가 함께하며 미래를 밝혀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살기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힘쓰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용인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95개교의 통학로 여건을 분석해 제작한 ‘맞춤형 제설지도’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내용을 설명했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시가 학교 주변 도로, 인도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15일 기흥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학교 지형과 주변 도로, 인도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서 학생들 통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제설을 하는 게 좋겠다"며 "학교 주변 제설의 매뉴얼이 될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한 데 이어 12월 15일 지도 제작 취지, 제설 우선순위 결정 기준, 제설 계획 등이 담긴 지도 내용을 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에게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규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라면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 깊은 실천으로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 잦은 조직개편을 두고 방향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해양·항공 분야 조직 논의가 반복적으로 번복되면서 인천의 미래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15일 열린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동안 인천시는 총 여덟 차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실·국 단위가 이렇게 자주 바뀌면 행정 전문성이 약화되고, 정책 연속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 국 단위 조직을 20개에서 22개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조직은 농업·수산 정책을 통합하는 ‘농수산식품국’, 고독·고립 문제를 통합 돌봄과 연계하는 ‘외로움돌봄국’ 등이며, ‘국제협력국’은 행정부시장 소관으로 이관된다. 그러나 그는 개편 과정에서 해양항공국 관련 논의가 여러 차례 뒤바뀐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유 의원은 “해양항만국으로 변경한다던 논의가 철회되고, 항공과 이관 논의도 유지되지 못한 것은 인천시의 전략적 방향 설정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보여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5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 4개 기업과 ‘부천대장 R&D 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를 갖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업은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4천1백억 원 규모 토지매매계약도 함께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는 첫 사례이자 입주계약과 토지매매계약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마무리한 이례적인 사례로,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36%(약 13만㎡, 약 3만 9천 평)가 조기 입주 확정됐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6천억 원이다. DN솔루션즈가 2029년 3월 가장 먼저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2030년 말, 대한항공은 2031년 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3천7백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필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모델 구축’과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홍보 실적 등 전반적인 기업지원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1차 정량평가와, 시‧군의 우수시책 발표를 중심으로 한 2차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기업애로 처리 실적과 규제 개선,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차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어 2차 정성평가에서도 관내 대형공사에 지역 제품과 인력이 우선 활용되도록 돕는 ‘상생협력 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우수 시‧군(5개)에 이름을 올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1일 농촌지도자회 및 후계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3개 농협 관계자, 양곡가공협회, 김포금쌀연구연합회원, 소비자단체,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한가득쌀’ 밥과 떡 식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식미 평가회는 김포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추청쌀을 대체하기 위해 지역특화 김포금쌀 신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득쌀’에 대한 3년차 평가회로써 앞서 2년에 거친 다수의 밥맛 평가회에서 추청보다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추청쌀과 한가득쌀을 밥과 가래떡으로 만들어 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 총평 등 6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밥은 한가득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값을 받았고, 가래떡은 추청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식전 행사로는 올해 10월 벼 수확기 잦은 강우로 한달정도 늦은 11월 12일에 실시한 ‘2025년 김포금쌀 품평회’에서 입상한 양촌읍 김진택(대상), 대곶면 김동희(금상), 김포동 유승돈(김포동), 김포동 이종운(동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