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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호성중학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학교미디어교육 실시

학교미디어교육으로 자유학기 동아리 프로그램 '뉴스제작반' 1,2기 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호성중학교은 2021년 2학기 1학년 자유학기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뉴스제작반”을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제작반”은 학생들의 미디어분야 꿈과 끼를 찾고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 학교미디어교육으로, 학생들은 17시간에 걸쳐 뉴스 제작 기획회의, 원고 작성, 촬영 및 편집, 송출 및 소감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한다.


1기는 8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4일 교육활동을 종료했고, 이후 2기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기 학생들은 모둠별로 PD, 촬영감독, 작가, 아나운서, 기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급식 만족도나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의 실생활에 가까운 주제를 선택, 뉴스를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방송국 뉴스 촬영에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정현 학교미디어교육 호성중 담당강사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발견하여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아나운서나 기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호성중학교는 “뉴스제작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미디어 수용 능력이 함양되고 미디어 창의인재가 발굴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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