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청, ‘신나는학교(가칭)’학생 모집 설명회 개최

30일, 11월 13일 2회 걸쳐 초6~고1 연령대청소년등 대상 온라인으로 열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신나는학교(가칭)’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숙형 무학년제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개교를 앞두고 오는 30일, 다음 달 13일 2회에 걸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년 3월에 개교하는 신나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팀 프로젝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30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1부터 고1 학생, 초졸ㆍ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이며 원서 접수는 다음 달에 하고 합격자 발표는 이듬해 1월 7일에 한다.


설명회와 학생 모집 전형 관련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031-670-8704)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신나는학교는 무학년제, 무학급제로, 학교 교육과정을 모든 학생이 함께 만드는 학교”라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배움을 원하는 방식으로 신나게 설계하고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