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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위드코로나 대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SOS현장상담소 운영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 위해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 상담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1월부터 시행될 ‘위드 코로나’ 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26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찾아가는 SOS 현장상담소’ 10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SOS 현장상담소에는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들의 금융 및 자금 보증 관련 상담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도 현장에 함께했다.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경기도 조장석 소상공인과장, 수원시청 송성덕 지역경제과장과 더불어, 호매실카페거리상인회 김선옥 회장, 어울림마을상가주택협의회 신영방 회장, 금곡동상가번영회 장석영 회장, 탑골상인회 조남숙 회장, 서둔동상인회 박세현 회장, 칠보상인회 이명욱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신영방 회장은 “골목상권이 해당 지역의 거점 상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 밖에도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시·군 조례 마련의 필요성, 지원사업 신청 시 규제 완화 및 골목상권 상인회 네트워크 형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현장 의견이 오고 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오늘 SOS 현장상담소는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현장에서의 고충을 잘 새겨 듣고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이 겨우 보이지만, 이후에도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마음으로 경상원도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에 대해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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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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