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캐릭터 포스터 공개, 짙은 멜로 감성 '아련'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사랑이 시작된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째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 '지헤중'은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지헤중'을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는 극 중 사랑에 빠질 두 주인공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 있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예고한 두 배우답게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눈부신 어울림을 자랑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각 배우가 분한 캐릭터 역시 매력적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런 가운데 10월 25일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배우의 깊은 감성과 표현력은 물론 극 중 두 사람이 그릴 사랑의 애틋한 분위기까지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캐릭터 포스터 속 송혜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 창가에 홀로 앉아 있다. 그녀의 눈빛에는 사랑, 떨림, 망설임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또한 '나는 지금 니가… 겁이 나'라는 카피는 극 중 송혜교가 다가오는 사랑 앞에 흔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눈빛 하나로 이토록 많은 감정을 표현해낸 송혜교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장기용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도 인상적이다. 캐릭터 포스터 속 장기용은 두 손에 카메라를 든 채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소년 같은 미소 대신 무표정 속에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장기용에게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라는 카피는 남자 장기용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지헤중' 속 송혜교와 장기용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지헤중' 캐릭터 포스터는 인생 전체가 흔들릴지도 모르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 앞 남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만으로도 이토록 감정 폭풍을 몰고 온 '지헤중' 본 드라마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