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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수리산 오픈터널 구간 소음 방지 및 환경개선 토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1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수리산 오픈터널 구간 소음 방지 및 환경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방음터널이 없는 도로 구간에 발생하는 환경적 피해를 알아보고 소음방지,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임봉구 센터장(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조석주 대표(군포환경자시민회), 이금순 대표(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양주 선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주동 대표(수도권서부고속도로), 민순기 과장(경기도 공원녹지과)이 토론자로 나섰다.


주제발표에서 자연공원 내 환경영향 저감도로 조성한 사례 분석과 수리산도립공원 내 환경생태영향를 저감하는 방안으로 환경친화적 방음터널 만들기를 비롯하여 협동형 관리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수리산 소음 재측정과 수리산도립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함께 자연공원 보호와 활용의 생태계서비스 통합 경향, 경기도 추진 사업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정희시의원은 “수리산 오픈터널 구간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매연으로 주민들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방음터널이 없는 구조의 도로로 인해 수리산 환경생태계까지 파괴하고있다” 면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군포시 등 관계 기관과 관리운영권자인 수도권서부고속도로(주)와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며, 방음터널 설치 등 환경생태 저감조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해 수리산도립공원의 자연생태 및 자원 보호와 지역주민을 물론 도민의 휴식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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