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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난다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Bon Voyage'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7인과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리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 광주코랄이 참여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본 보야지(Bon Voyage)'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한윤석, 이승묵, 바리톤 고성현, 김기훈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7인과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경기 광주코랄이 출연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며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한 전속 지휘자 최영선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다.


경기 광주코랄은 광주시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2011년 창단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광주코랄은 서북진, 노기환 등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2018년부터는 지역의 젊고 실력있는 지휘자 박단비, 유재용 등과 함께 하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각국의 아리아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티켓가격의 일정 금액을 지역 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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