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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예술 휴식(休息)'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9~11월 마지막 주 문화의 날 주간에 광명시 소재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예술 휴식(休息)’을 진행한다.


‘직장인을 위한 예술 휴식(休息)’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예술로 토닥토닥' 사업 중 하나이다.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예술로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전문 예술 단체의 직접 찾아가는 공연과 일상에서 쉼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9월에 진행된 ‘직장인을 위한 예술 휴식(休息)’은 광명SK테크노파크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 공간 달리아아트센터(E동 207호)에서 진행되었다.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점심, 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연 및 차(茶)와 음식, 음악,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0~11월은 광명시 소재 소규모 기업 3개처에서 ‘마린보이’나홀로 서커스,‘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 ’숨, 자장가, ‘계피자매’ 독특한 일상 음악회 공연이 직장인들의 일터에서 펼쳐진다.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직장인들은 시공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 숨, 자장가는 해먹에 누워 하늘을 보며 숲 속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를 10월 26일 광명역 M클러스터 6층 야외광장에서 들려주고자 하며,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인 광대극으로 10월 27일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린다. 끝으로 ‘계피자매’ 독특한 일상 음악회는 오래된 민속 악기들이 가진 고유의 소리와 현대적 감수성이 더해진 공연으로 11월 25일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 2층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사업 담당자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시대에서 직장인들이 예술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평소 개별 활동에 제약이 많아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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