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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소˙통, 정부 주관 주민참여 분쟁해결 최우수사례에 도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복잡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숙의공론을 통해 합의하고 행정에 반영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가 구축한 주민참여형 숙의기반 시스템인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시소통)의 취지다.


군포시는 10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가 지자체 4곳으로 압축된 최종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4강 진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와 군포시, 전주시, 완도군이며, 이로써 군포시는 최소한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어 4강 지자체들을 상대로 국민심사가 진행되는데, 10월 27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발표회는 10월 29일 행안부 제1별관에서 열린다.


최종발표회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2개 지자체가 확정된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는 이해당사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등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참여민주주의의 한 모델인 숙의민주주의를 활용해서 정책결정과 사업추진과정에 당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숙의기반시스템 군포시 100인 위원회를 통해 시민우선 사람중심 군포시의 주민섬김 시정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심있는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0월에 출범한 민관협치기구인 군포시 100인 위원회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장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2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숙의기반 주민참여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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