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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출장소,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박차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탄출장소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출장소 앞 사거리에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오는 11월부터 예정인 ‘위드 코로나’에 맞춰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높은 백신접종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어 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송탄출장소 총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해방은 백신접종 ▲일상으로 가는 지름길 백신접종이라는 슬로건으로 백신 미 접종자의 백신접종 참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출장소에서는 송탄상공인회를 통해 신장쇼핑몰 일원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어 백신접종 안내문을 배부해 백신접종을 꺼리는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탄출장소 8개 부서 직원들이 아침시간 출장소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출장소 관할 10개 면・동 주민센터에서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등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천원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모두가 힘드시겠지만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백신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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