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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러시아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 시장진출을 위한 ‘2021년도 안성시 러시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수출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해 좋은 수출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상반기 중국 화상상담부터 이번 러시아 화상상담까지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을 일체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수출 화상상담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진행하여 신청 품목의 현지시장 반응 분석 결과 수출 가능 기업 11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의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여 수출계약을 맺는 등 향후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반기 좋은 수출성과를 거둔 중국 화상상담에 이어 이번 러시아 화상상담을 실시하여 수출시장에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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