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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당사자동료지원활동사업’확대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활동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동료지원활동사업이란 정신질환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대처 기술 등을 공유하며 롤모델이자 상담사, 지원가, 멘토링의 역할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동료지원가 사업을 함께할 지원자를 모집하여 동료지원가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동료지원의 의미, 의사소통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한 8회차 과정의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정식으로 선발된 동료지원가들은 향후 ▲동료상담 ▲외래진료 동행 ▲프로그램 운영 ▲청년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료들이 회복여정을 시작하거나 지속하는데 격려하면서 동료지지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동료지원활동가를 지원하는 A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동료지원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상황에 놓인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 보듬을 수 있는 동료지원가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정신장애인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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