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정왕본동, 2022년 마을복지의제 발굴 위한 간담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정서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활동자료를 활용해 4인 1조 조별 집결 후, SNS로 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을 취해 4단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 정왕본동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SNS로 사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논의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보고, 이렇게 찾은 서비스 중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된 복지서비스는 조별로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의제 발굴을 위한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중장년 독거 남성 반찬 지원 서비스 등 4가지였으며, 이 4가지 마을복지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의제 선정 후 2022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마을복지욕구를 찾았듯, 우리 정왕본동 주민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의제를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마을복지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적인 의제 발굴이 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