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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1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1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공익성 있는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이다.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민과 수원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은 개인·팀 형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웹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아이디어 숙성 과정’이 생겼다.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고, 아이디어 숙성을 지원할 부서를 지정한다.


창안대회 기획단(시민단체 활동가)이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실행팀을 선정한다.


수원 YMCA는 10월 30일 실행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연결해준다.


실행팀은 ‘아이디어 숙성’을 거쳐 지원금 100만 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설계·실행한다. 12월 18일 결선대회를 열고 시상한다. 수원시는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 노력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최우수상(수원시장상) 100만 원, 우수상(수원시의장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 2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숙의 과정을 추가했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출해주시면 수원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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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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