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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부안중학교, '제2회 영어독서마라톤' 운영

자기주도 영어독서프로그램 참여로 영어 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부안중학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한 교육 현실 속에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제2회 영어독서마라톤 행사」를 9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1, 2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2회 영어독서마라톤은 1학기 프로그램 실시 후 “학습동기 유발 및 학업 성취면에서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기평가서 분석 결과에서 나온 내용을 보완하여 좀 더 발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어독서의 필요성과 가정에서 진행하게 될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하고, 테스트를 자신의 영어독서 레벨을 정한 후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선택,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 또는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영어독서를 실시한다.


독서 후에는 영어독서마라톤일지를 작성하고, 영어 창작 노트‘My Storybook Diary’에는 영어독서 과정 중 마음에 드는 영어 표현이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 쓰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영어 창작 스토리를 적어 보며 본인만의 창작물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1학기에 참가했던 1학년 학생의 학부모님은 “주입식 영어 공부가 아닌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스스로 읽으며 공부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영어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부여해 준 프로그램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옥 교장은“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상황에서 영어독서마라톤 행사와 같은 자기주도적 영어 독서프로그램은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언텍트 시대의 영어교육 모델로 정착시킬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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