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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조사 보고회 15일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조사 보고회’를 개최한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6월부터 한 달 동안 광명시 51개 기관 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권실태조사는 지난 3월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결정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향상과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결과, 기관 내에서 경험한 인권침해나 차별의 사유로 고용형태, 나이와 성별, 종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말이나 인격적 하대를 경험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정보공유나 의사결정에서의 차별경험이 뒤를 이었다.


이를 종합해 상호 존대와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내에서 뿐 아니라 시설의 이용자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며 기관 차원에서는 의사결정의 민주성과 투명한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 등이 과제로 도출됐다.


15일 열리는 보고회는 인권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인권증진정책 제시, 종사자 인권향상을 위한 제언과 방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인권센터 이성덕 인권센터장은 “이 결과가 현장의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으나, 1차적으로는 모든 조직에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기관 내 조직에서 실질적인 인권보장과 인권친화적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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