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원 40여명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구시가지, 주택가 밀집지역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거리를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만큼 권역별로 9개조(7인 이하)를 편성하고, 정해진 집결지에서 모임 후 청소구역을 달리하는 등 집합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 조성에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