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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통시장 주차난 해소...193면 공영 주차장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최종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명전통시장에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77면, 광명로)이 있지만, 시장의 규모(400점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명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뉴타운 4R구역 개발 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부지 (6,473.8㎡) 하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장이 신청했으며 약 2개월간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선정협의회,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총 1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60%이내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와 광명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임오경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시민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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