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탄소중립 위해 ‘영흥화력발전 조기폐쇄’ 반드시 필요

인천시, 화력발전시설 있는 강원, 충남, 전남과 대정부 공동건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의 탈석탄 동맹 가입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조속한 전환 추진토록 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한 인천 등 4개 시도는 화력발전시설이 있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 위기를 멈추기 위해서는 탈석탄이 필수사항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시도지사 명의로 채택된 건의문을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탈석탄동맹(PPCA, Powering Past Coal Alliance)은 2017년 제2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영국과 캐나다 주도로 창립됐다.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의 원인인 석탄발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EU)회원국은 2030년까지, 나머지 국가는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시의 탄소중립를 위해서는 반드시 영흥화력발전의 조기폐쇄가 필요하며, 현재 수립중인 2050 탄소중립 전략에는 「탄소중립기본법」을 반영해 탄소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에 개최될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인천에서 유치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