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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원 도의원, “복사초 이전신축 관련 옹벽공사 신속추진 요청”

2024년 3월 개교에 차질 없는 신속 추진으로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 제공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계수․범박지구 재개발조합관계자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복사초등학교 이전신축 관련하여 옹벽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명원 의원은 “부천 계수․범박지구 복사초 이전신축 옹벽공사가 신속히 추진되어 2024년 3월 개교에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복사초의 이전․ 신축으로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계수․범박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조합측에서 옹벽공사의 설계 및 공사 일체를 계획하여 교육청에 제공할 것이니 합리적인 공사비를 책정해 추진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과 규정에 따라 조합측 감정평가사와 교육청측 감정평가사 등 2인의 감정평가에 따라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김상희 국회부의장께서도 잘 추진되도록 당부하셨으며, 상호 간 협의를 통하여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된 것으로 보고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부천 복사초등학교는 지난 1989년 부천 소사본동에 개교하여 학생수가 갈수록 감소하여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부천교육지원청은 복사초 대체 이전지로 대규모 재개발지역인 계수․범박지구로 이전신축하여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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