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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정성가득 사랑담긴 반찬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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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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