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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찾아가는 생명사랑약국 친환경봉투 배포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오는 2021년 11월까지 이천 시내, 장호원, 율면, 설성 일대에 친환경소재 생명사랑약국 비닐봉투를 배포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자살수단통제 사업의 일환으로 약물로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 이천시약사회와 MOU를 맺었으며, 2021년 2월부터 생명사랑약국 14곳 현판식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 2만장을 배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만 3천장의 생명사랑약국 봉투를 배포할 예정으로 비닐봉투에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및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함으로써, 잠재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


또한, 약사와 자살수단 통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게이트키퍼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예방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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