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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자동차과학고와 한국조리과학고 현장 방문 실시

직업계고등학교 홍보 및 인식개선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용인4)는 지난 7일 시흥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자동차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현황과 특색 사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남종섭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행정국장, 곽원규 미래교육국장, 김경남 시흥시평생교육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기업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을 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써, 전문적인 자동차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 운영 및 특색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안 문제들과 독일 아우스빌둥 등 기업연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입학생 및 취업률이 줄어들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한국조리과학고는 전국 최초 조리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써,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 소개와 현안 문제점인 화장실 노후화 등 시설 노후화 개선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논의하였으며,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밤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종섭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기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입학생 미달,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률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업계고등학교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며, “신기술 개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교육과정 변화, 풍부한 실무 경험 체험 등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도 직업계고등학교 지원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직업계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안정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능력 중심 사회 조성을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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