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조광주 의원,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 토크콘서트 참석

도민과 실시간 소통 및 미세먼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생활분야 오염원에 대한 이해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의원은 7일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 일환으로 개최된 ‘청정대기 경기도민 온라인 원탁회의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였다.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UNEP-ROAP)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의 영향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국내·외 학계 및 환경NGO와 지방정부가 '동아시아권 호흡공동체'를 구축하고 경기도 대기질 개선 정책성과를 공유하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진행된 ‘청정대기 경기도민 온라인 원탁회의 및 토크콘서트’는 전체 포럼 일정 중 두 번째 날 진행된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경기도민 100인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한 원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추진되었다. 토크콘서트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였으며, 이경아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대표의 사회로 조광주 도의원,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 안종욱 안양대학교 교수, 전병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조광주 의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도의 미세먼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생활분야 오염원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기길 개선을 위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예산 수립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사말씀을 마무리했다.


이날 원탁회의에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이라는 주제로 발제자로 참석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방이 필요하듯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현상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토대로 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정책 수립 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의원은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지하철 환풍구, 버스터미널 등의 오염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오염저감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의견을 제안하였다.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 청정대기, 푸른 미래를 켜다 ‘ON-AIR’」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