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가족소통프로그램 ‘가족이 소통하는 보드게임 만들기’참가 가족 모집

오는 8월 2일부터 총 10가족 모집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8월 2일부터 ‘가족이 소통하는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경기도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가보만들기’는 가족이 소통하며 보드게임을 만드는 활동으로 화목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프로그램이다.


‘가보만들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한 달 두 번씩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2회차에서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3·4회차는 앞서 배운 의사소통 방법을 체화하여 우리 가족만의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다. 5·6회차에서는 만든 보드게임을 소개하면서 가족 간의 가풍과 생각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회원접수시스템을 이용하여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기타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031-267-8840(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가보만들기’를 기획한 수련관 관계자는 ‘가족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보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