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형 블록버스터 액션 대작 ‘검은 태양’, 9월 매주 금-토 밤 10시 편성 확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는 MBC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금토 드라마'를 신설하며, 첫 주자로 '검은 태양'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MBC 하반기 최고 기대작 '검은 태양'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게 된다.

MBC는 그간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16부작과 12부작의 드라마는 물론, 8부작, 4부작 등 다양한 길이의 작품을 편성하고, 드라마와 영화의 크로스오버 작품을 선보이는 등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도적인 편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금토 드라마 신설 역시 MBC의 유연한 편성전략이 돋보이는 결정으로 시청자 콘텐츠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시청자의 작품 선택권을 확장하고자 전략적으로 선택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호평 중에 방송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후속으로 선보일 '검은 태양'은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유건욱 MBC 콘텐츠전략부장은 "시청자들의 TV 및 OTT 콘텐츠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주말에 드라마 장르의 선택이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평일 밤 드라마를 주말 밤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금토 주 2회 드라마를 신설하고 이어지는 '나혼자산다', '전지적참견시점' 등의 예능 콘텐츠와 함께 시청자께 주말 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 신설된 MBC의 금토 드라마가 시청자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금토 드라마 신설의 이유를 밝혔다.

MBC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토 드라마 첫 주자로 선택된 '검은 태양'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MBC와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wavve가 공동 투자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액션 대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폭발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남궁민이, 한지혁의 국정원 동기이자 비밀을 간직한 범죄통합센터 수장 '서수연' 역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한다. 스물한 살의 나이에 국정원에 입사한 엘리트이자 한지혁의 파트너 '유제이'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괴물신예' 김지은은 물론, 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유오성 등 이름 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주는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검은 태양'의 뒤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잇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렸다.

그간 금토 드라마에서는 잘 만날 수 없었던 장르였던 사극을 그것도 '대장금', '허준', '동이',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등 대한민국 사극 역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MBC가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방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가 새롭게 신설한 금토 드라마는 액션극, 역사극 등 다양한 주제의 블록버스터급 대작이 포진돼 주말 밤 안방극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5월 가정의 달엔 ‘인천’ 여기 어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봄나들이 외출이 잦아지는 5월.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들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 2024 송도바람축제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인천시 최대 규모의 어린이 축제인'송도바람축제'가 송도의‘바람’을 담고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월 4일~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열기구 비행체험, 나만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강습, 종이비행기 및 풍선 헬리콥터 등 바람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 2024 인천아트플랫폼 어린이날 행사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야외주차장 일대에서'이얍(IAP)! 함께 하는 놀이터'라는 어린이날 행사가 5월4일부터 5일까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광대의 꿈을 주제로 서커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미니뮤지컬과 함께하는 컬러링, ▲유리시트지와 리드테이프로 나만의 썬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