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 참일꾼상 지방행정부문 수상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강화 및 시민과의 소통 증진 노력 인정 받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