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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누구나 나눔냉장고’로 이웃과 함께 나누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요! 실터텃밭’사업으로 텃밭에 식재한 감자, 근대, 상추 등 수확한 농산물을 동 특화사업‘누구나 나눔냉장고’로 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읍동 517번지에 소재한 실버텃밭에 감자, 아욱, 근대, 상추, 고추, 호박 등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야채를 재배했다.


지난 7월 2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초평동장을 포함한 동 직원이 함께 4월에 식재한 감자를 수확했고 건조시켜 동 특화사업 ‘누구나 나눔냉장고’사업과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내 조리실에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최근 수확한 감자를 모두 ‘누구나 나눔냉장고’사업으로 어르신들께 나눠 드렸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자를 수확한 자리에 열무를 식재하였고 겨울철 김장나눔을 위해 무, 배추, 파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정성스레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니 그 어떤 활동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초평동 임두빈 동장은 “‘누구나 나눔냉장고’사업은 주민 간 기부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인 만큼 지역 내 나눔 문화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이웃과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이웃에게는 언제든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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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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