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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 성료

신중년,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드는 시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와인처럼 설레는 나이듦,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는 이미지가 곧 경쟁력인 현대사회에서 나이드는 모습 그대로 신중년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찾고 자기 이해를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총 6회 실시했다.


교육은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활용하여 진정한 나의 모습과 삶의 방향을 탐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엘리베이터 스피치, 뷰티, 패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셀카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습득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SNS 사진을 바꾸는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교육생 스스로가 심사위원이 되어 교육 전후 비교 영상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소감을 나눴다.


교육생 강○○씨는 “교육을 받는 내내 나이들면서 채워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했고 반드시 노력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젠 나이든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세월이 주는 선물로 품위를 채워가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이끈 공연전시기획가 겸 교육컨설팅 기업 PACE 김미연 대표는 “내가 누구인지 탐색하고 표현하고 실천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노력해주셔서 가능한 수업이었다”며 “모든 변화는 원래 가지고 있던 더 나은 우리의 모습임을 잊지 마시고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더 멋진 모습으로 가꾸시기를 바란다”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비대면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이 아쉽지만 신중년의 자신감과 품격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와인처럼 숙성되고 품격있는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번 교육처럼 창의적이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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