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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달초등학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삶을 위한 학부모 원격 공예 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삶을 위한 학부모 공예교실’을 줌(ZOOM)으로 운영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이 불러온 전지구적 재앙을 막아보자는 작은 취지에서 시작한 이번 강의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와 '라탄바구니 만들기'의 각각의 주제에 9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 간단한 활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와 우리 가족의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라탄바구니 만들기'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가 직접 만든 제품을 집에 두니 집 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라 하여 두려움이 앞섰는데 직접 해보니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예교실을 운영한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기에 비대면 강의(Zoom)로 수업을 진행했지만, 과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크게 앞섰다. 하지만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활동에 참여하시는 학부모님들과 만들어지는 결과물들을 보며 비대면 강좌를 통해서도 기대 이상의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달초등학교는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교육 기부 활동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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