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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 경기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활용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해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2020.2.4.)되고, 올해 같은 법 시행령이 제정(2021.2.2.)ㆍ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차원에서 세계유산별 시행계획과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전문가ㆍ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세계유산보존협의회를 구성하여 각종 계획과 사업 등의 시행에 관하여 협의하도록 하였다. 또한, 세계유산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실태조사, 도민 인식개선 사업, 세계유산에 관한 구술사ㆍ생활문화자료 등의 구축ㆍ활용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의 세계유산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되기 이전부터 본 조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준비해 왔다.”며, “본 조례안 제정으로 수원 화성 조선 왕릉, 남한산성 뿐만 아니라, 북한산성과 오산 독산성의 잠재목록 등재 추진과 우리 도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리ㆍ활용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유산지구 내 관광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이 이루어져 도민의 삶이 문화유산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제정안은 오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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