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장지천 수질정화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천 지류인 장지천에서 (사)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그동안 자연보호 및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지 않아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여 오산천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었다.


자연보호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자연보호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오늘 오산천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함으로써 묵은 때를 벗겨 낸 것과 같이 홀가분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작은 정원을 가꾸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산천을 정기적인 청소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