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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국내 우수공연프로그램 초청 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2021년 두 번째 무대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를 7월 3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지난 2011년 초연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공연되며 전국에서 1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 2020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박복녀’와 ‘지화자’ 두 할머니와 반려동물 삼총사 ‘몽’, ‘냥, ’꼬‘가 밥과 정을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곁을 내어주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는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공연프로그램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극단 로얄씨어터의 연극 '레미제라블'(10월 23일, 반석아트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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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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