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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장마철 대비 잡초제거 활동

통장협의회원‧공무원 등 40여명 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0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원들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장마철대비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에듀타운로, 챵룡대로 일대의 인도 보도블럭과 가로수 근처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거리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최근 비가 잦았던 터라 잡초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통장협의회원님들 덕분에 광교1동 가로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가꿔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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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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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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