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초등학교(교장 최선옥)는 6월 2일에 학생 자치회 중심의 기후위기 프로젝트를 통해 꿀벌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4~6학년 학생 자치회 임원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고, 천연 밀랍초 / 벌집 문패 만들기 체험과 꿀벌의 한 살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기관 방문 체험활동을 대체한 비대면 체험활동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 속에서 하는 역할과 그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도모할 수 있었다.
김하경 학생(4학년)은 “벌들아! 좋은 꿀을 주어 고마워... 너희를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최선옥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생물과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진지한 태도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