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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대상 직업훈련, 취업지원서비스 등 협력키로

경기도일자리재단-경인지방병무청, 2일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병무청은 2일 재단 부천 주사무소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기개발 공백 및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고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대기)요원 등 약 3만여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특화과정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경기도기술학교 기술교육 정보제공 및 연계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진단 서비스 제공, 자기소개컨설팅, 인적성·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인공지능(AI)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재단의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복귀 및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일자리 전문기관인 재단과 협약을 발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역량강화와 사회진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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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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