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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용인시대회’성황

용인시 고교 재학생 200명 참석…30명 경기도대회 진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관내 27개 고등학교 재학생 200명이 참석한 '2021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평화통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는 관내 27개 고교 재학생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명이 다음달 1일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회에서 우승하면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학생들이 역사관과 통일관을 겸비해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를 심어주고자 열리고 있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용인시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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