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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제2의 도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

중장년일자리센터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이 4060 중장년의 주체적 일거리 결정을 위해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센터장 이홍상)는 지난 12일,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미스터리 쇼퍼’는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해당 직원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직업이다.

 

서비스 평가를 위해 최근 금융회사, 백화점, 병원 등에서 구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세부 분야별로 전문성을 쌓기 좋고,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하기 때문에 ‘내 일거리는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직무 수행을 위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활동적 중장년(액티브 시니어)인 4060세대에게 은퇴 후 제2의 직업으로 인기가 많은 직종이다.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당시 115명이 지원, 50대 이상 지원자가 52% 이상을 차지하는 등 5.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교육과정을 통해 비대면 미스터리 쇼핑 분야 및 금융, 호텔, 외식 분야에 대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이론 교육 후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 수료 후 관련 기업체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동일 교육 과정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019년부터 미스터리 쇼퍼들을 선발해 불법 사금융, 부동산 허위 광고, 다단계 범죄, 청소년 유해 약물 대리구매 등의 수사증거 확보에 투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원산지 표기 위반 음식점을 적발하는 등 미스터리 쇼핑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도청 내부 직원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도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해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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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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