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해주세요’ 어르신 작품공모전 개최

문예, 미술,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 등 4개 분야 작품 공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1년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작품공모전 주제는 ‘희망의 노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문예(시, 시조), 미술(동양화, 서양화),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스마트폰 촬영 포함) 등 4개다.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0작품을 선정하고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도내 시·군 청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되고,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의 온라인 작품전시관에서도 역대 수상 작품을 포함해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유로운 일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