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교육청 - 인천교총 교섭·협의 합의 체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와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본교섭 개회식을 개최하였고, 두 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최종 112개 조항에 합의하였다.


이날 조인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이대형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하였다.


교섭·협의 합의 주요 내용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관련된 사항으로 △ 보건교사 인력지원 △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도교사를 위한 방역 지원 △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급 당 인원 감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를 통해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