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실시

60~74세 시민 등 사전예약제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 대상자는 고령층(60세~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0세~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65세~69세는 5월 10일, 나머지 대상자들은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보건소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예약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접종 예약을 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접종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