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은 10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생애 초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 배포 대상은 취학 전 연령의 아이들로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1단계(0세~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단계별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각 단계별 도서는 △ 1단계 누구 밥일까요?, 맛있는 수 놀이 △ 2단계 힘 세지는 책, 당근 유치원 △ 3단계 세탁 소동, 도서관 고양이 등으로 단계별 도서를 에코백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연령별 책 꾸러미 배포는 5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