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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작은 정원 가꾸기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초평동은 지난 6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2018년도에 조성한 오산천 철교 안에 위치한 작은 정원(9~10호)에 둥근소나무와 벌개미취, 옥잠화, 상록패랭이, 수호초 등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주민자치회 위원, 성길용 시의원, 관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오산천 자투리 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고 꽃을 심고 꾸준히 유지 관리를 함으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녹색공간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시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이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두빈 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는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내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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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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