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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미래혁신포럼, 첫 전체회의 갖고 본격 가동!

30-40대 오피니언 리더들 100명 모여 뜨거운 열기 뿜어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미래혁신포럼'은 6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 1층 대회의실에서 5월 전체회의 '100인 토론회'를 가졌다. '함께 하는 사회, 도전하는 미래'라는 모토와 함께 지난 4월 1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후 첫 전체회의로, 사실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주제강의'로는 화성경영자인문학습원 한영수 교수가 나서 '토론, 포럼이란 무엇인가? 우리의사명'이란 제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한 교수는 특히 '목적경영'을 강조하며 "이 포럼의 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그것은 여러분들이 토론을 통해 찾아나서야 한다. '인문'에 대한 관심, 특히 '독서'의 과정을 통해 모두가 뜨겁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럼의 첫 주제발표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반도체 분야' 한정민 씨가 자청했다.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육성'이란 주제로 '화성의 경제현황,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 현황, 이후 지속적인 화성경제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함께 고민할 것인가'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정민 씨와 함께 '정치사회' 분과에 속해 있는 '진보당 분야'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처음 시도하는 포럼에서 첫 발표를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텐데, 발표 자료에서 우리 화성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정성을 동시에 느꼈다"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젊은 리더들 100명의 발표가 속속 이어질텐데, 기대감에 무척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미래혁신포럼은 지난 4월 1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각 분야에서 맹렬히 활동하는 30-40대 대표들 100명이 매달 한 차례씩 전체회의와 분과모임을 갖고, 화성시의 주요 의제를 도출해낸다는 계획이다. 회의 말고도 매달 바다낚시, 골프, 볼링, 당구, 승마, 문화공연 관람 등 '단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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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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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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