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안​초“엄마 아빠들의 사랑이 가득한 그림엽서”어린이날 깜짝 선물 공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의 그림엽서’영상 방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부안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5월 4일 조회시간에 전교생에게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선물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엄마 아빠의 그림엽서’영상이었다.


‘엄마 아빠의 그림엽서’는 코로나19로 기존의 행사나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하고자 학부모회에서 직접 준비하였다.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방역을 위해, 학부모들은 내 아이 또는 우리반, 우리학교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정에서 작성 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제출했다.


간단한 ​메모에서부터, 그림엽서, 사진, 편지,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이는 저학년과 고학년 2개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영상에 나온 그림엽서들은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매일 볼 수 있도록 1층부터 5층까지 중앙계단에 전시하였다.


전시된 엽서를 보던 1학년 여학생은 “이름을 모두 지워서 누가 쓴 건지 모르겠다. 우리 엄마가 쓴 건 어떤건가 찾는 것도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이해순 교장은 “엄마 아빠가 보낸 영상과 엽서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잊지 못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며 “참여해준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