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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특수전문직종 직업체험’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관내 5~6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진로직업체험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특수전문직종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특수전문직종 직업체험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4월 29일 하안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1153명, 3개 중학교 366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미래유망산업 5개 직업(loT, 반려견전문가, 코딩, 항공드론, 유튜버전문가)을 선정하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특수전문직종 직업체험은 매년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진로동기 강화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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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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